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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거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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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사례분께서 사례집 제작에 협조해주셨습니다.제가 태어났을 때 아빠는 없었습니다.저희 엄마는 미혼모였거든요. 제가 ‘아빠’라고 불렀을지도 모를 어떤 아저씨도,우리 엄마의 엄마인 할머니도 모두저를 포기하라고 요구했답니다.세상에 단 한 사람,오직 엄마만이 저의 출생을 축복해주었고,또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저를 낳자마자 일터로 나가야했습니다.
  • 스물 두 살 우리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 일을 했던 엄마는 할머니와 다투기라도 한 날이면 저를 업고 나와 편의점 창고에서 울며 젖을 먹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 하지만 그것도 잠시제가 기억하는 제 어릴 적 우리 엄마는언제나 집에서 누워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언제나 숨이 차 힘들어했고,언제나 기침 때문에 가슴을 치며 아파했습니다. 엄마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는 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어느 날 밤이었습니다. 엄마는 포장마차를 하는 할머니 손에 이끌려 뜻도 잘 모르는 종이에 도장을 찍었더랍니다. 할머니 집에 저와 얹혀사는 형편이라 그냥 할머니 말씀대로 도장을 찍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종이는 “연대보증 계약서”였다고 하더군요. ‘연대 보증 계약서’라는 것을 처음 들어본 엄마는 학부모 모임 친구엄마에게 물어봤습니다. “OO 엄마, 그런데 연대보증이 뭐에요?” “그거 원래 돈 빌린 사람이 못 갚으면 연대보증 선 사람이 대신 갚는 거에요” “연대보증 선 사람이 돈 못 갚고 죽으면요?” “그럼 자식이 대신 갚아야 될 거에요”
  • 이미 병으로 폐 하나를 잃은 엄마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합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엄마는 이내 할머니에게 따지기도 했지만 습관처럼 어김없는 할머니의 손찌검과 욕설이 이어졌고, 엄마는 할머니에게 매 맞는 자신의 모습을 더 이상 저에게 보여주기 싫어 저를 데리고 할머니 집을 나왔답니다.
  • 엄마와 저는 고시텔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연대보증 빚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서울시 다산콜센터에 연락했더니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안내해주었답니다.
  • 엄마는 가까운 마포구청으로 찾아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관을 만났습니다. 스스로의 삶이 부끄럽고,어디서부터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몰라 말문이 막혔지만 이창범 선생님은 진지하게 엄마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 상담관 선생님은 세상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했던 우리 엄마의 삶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셨습니다. 상담관 선생님은 우선 저와 엄마를 위해 임대주택을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었습니다. 또 엄마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이수과정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딱딱하거나 사무적인 친절함이 아닌 엄마와 제 삶이 바뀔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진 상담관 선생님이었습니다.
  •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재무상담을 마치고 보니 엄마는 빚을 정리하고 새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답니다. 상담관 선생님은 개인파산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서류준비가 완성되자 상담관 선생님은 법을 잘 몰라 겁을 먹은 엄마를 위해 함께 대한법률구조공단 파산회생센터까지 동행해주었습니다.
  • 저는 중학교 3학년입니다. 할머니 집을 나올 때 저는 5학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취업성공패키지 과정을 잘 마친 엄마는 병원에 취직했답니다. 하지만 건강이 나빠져 직장을 그만 두었고, 또 다시 상담관 선생님과의 상의 끝에 지금은 자활센터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담관 선생님 도움으로 멀리 밤섬이 내다보이는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 엄마의 연대보증 빚은 개인파산절차를 통해 없어졌습니다. 엄마는 파산면책 후 조금씩 돈을 모을 수 있는 은행통장이 생겨 기쁘다고 합니다. 저도 엄마의 기침소리가 옛날보다 멎은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합니다. 엄마와 단 둘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 아파트가 제겐 정말로 소중합니다. 저의 출생을 홀로 축복해주었던 엄마를 위해 이젠 제가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나는 가는 곳마다 곳곳에 박혀 있는 저당 표석을 뽑아냈고, 예속되었던 땅을 자유롭게 만들었다. 또한 나는 정당하게든, 부당하게든 팔려간 많은 사람들, 빚의 멍에를 피해 달아나 먼 곳에서 방랑하던 사람들을 아테네로 되돌아오게 하였도다. 솔론(Solon, BC 638~558) 2,500년 전 그리스 아테네는 빚을 갚지 못한 채무자가 담보물인 토지를 빼앗기는 것에 더해 자신의 육체마저 채권자에게 노예로 바쳐야만 했습니다. 산업의 중심인 해상무역 역시도 배 하나쯤 침몰해도 끄떡없는 귀족들이 독점하였습니다. 결국 부자는 토지와 노예와 해상무역으로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자는 빚 때문에 더욱 가난해지는 사회였습니다.  저당의 표시인 말뚝을 뽑아 귀족들이 차지하던 땅을 농부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빚을 받지 못한다고 부자들이 더 가난해지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빚의 노예에서 해방된 시민의 경제적 활동과 회생이 경제 전반을 활성화시켰습니다. 이후 아테네는 우리가 보는 세계서 교과서에 등장하는 바와 같이 그리스 문명의 꽃을 피웁니다. 부의 독점과 편중은 사회구성원들의 반목으로 이어졌습니다. 사회의 중심축인 중산층의 붕괴로 연결되었습니다. 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솔론은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자신의 몸을 빚의 담보로 제공하는 악법을 폐지했습니다. 이미 노예로 전락하여 외국에 팔려간 시민들에게 자유를 되찾아주고 본국으로 귀환하게 하였습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의 지향점은 솔론이 이룩하고자 했던 꿈과 같습니다. 빚의 노예로부터 해방된 서울시민이 다시 일어나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사회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빚으로 위험한 서울시민의 가계건전성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고, 빚으로 어려운 서울시민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드리며, 빚으로 막막한 서울시민에게는 사회안전망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 가계 빚 때문에 힘들다고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3년 7월 가계부채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처음으로 서울시복지 재단 산하에 문을 열었습니다. 중앙센터와 서울시청, 마포, 금천, 도봉, 성동구청에 각 배치된 5개 지역센터로 시작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늘어나는 상담수요로 인해 2017년 11월 현재 14개 센터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가까운 구청으로 가세요! 도봉, 성북, 중랑, 시청, 성동, 마포, 양천, 관악, 금천 이렇게 9개 지역센터는 구청(시청)청사 내에 있습니다. 구로, 송파 2개 지역센터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습니다. 또 영등포센터는 LH마이홈센터에, 최근에 개소한 노원센터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있습니다. 서울 시내에 위치한 구청 곳곳에 이렇게 많은 센터가 있습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가계 빚 때문에 힘들면 가까운 구청을 찾아보세요!  대표번호 1644-0120 서울금융 복지상담센터  시청센터 (중구/종로/서대문) 마포센터(마포/은평) 금천센터(금천) 영등포센터(영등포/용산) 양천센터(양천/강서) 구로센터(구로/동작) 관악센터 (관악/서초/강남) 노원센터(노원/도봉)성동센터(성동/광진)도봉센터(도봉/강북)성북센터(성북/동대문)중랑센터(중랑/노원)송파센터(송파/강동)
  • 예약을 위한 사전연락은 필수! 서울시민 여러분께서 구청에 있는 지역센터로 찾아오시면 2명의 금융복지 상담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심층상담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합니다.재무상담이나 가계 빚처럼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터놓고 얘기하기 위해서는 저희 센터 상담관과 그야말로 흉금을 털어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신뢰관계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과 상담에 필요한 적절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일정 조율이 필요하고요, 또 지역센터에 있는 2명의 상담관들이 상담업무 이외에도 금융역량강화 교육, 법률사무소 동행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금융상담, 사례관리회의 참석 등 다양한 출장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 상담 일정을 잡기 위한 전화연락은 필수입니다. 전화기가 없거나, 통화하기가 불편하시다고요? 그럼 언제든 찾아오셔도 됩니다. 간단한 초회 상담 후 상담일정을 잡아드리니까요. 금융복지상담관이 누구냐고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근무 중인 28명의 금융복지상담관들 경력은 다양합니다. 복지관처럼 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했던 경력자도 있고, 법률사무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거나, 20년이 넘도록 금융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자도 있습니다. 금융과 복지, 법률 분야 전문 경력자들이 빚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을 위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로 모였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과 금융 경력자들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하고, 금융과 복지 경력자들은 법률지식을 습득하여 서울시민에게 금융, 복지, 법률이 융합된 공공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민 옆에는 공공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복지상담관이 있습니다. 빚 때문에 힘들어하지 마세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위치한 가까운 구청을 찾아보세요!

출처 : 서율금융복지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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